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가르치는 대학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과 젊음이 있는 대학

서브배경

총장인사말

총장 정규남

여러분, 우리 광신대학교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광신대학교는
그저 스펙을 위한 대학이 아닙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대학도 아닙니다.
이곳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과 사랑의 토대를 가진,
사람을 걱정하고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걸음을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모든 것이 철저하게 파괴되어 버린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우리 대학은 생각했습니다.
‘그 어떠한 어려움도 배움의 기회를 가로막을 순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큰 배움이 뿌리 내려야 한다.’
그렇게 믿음이 낳은 대학은 시작되었습니다.

전 인류를 품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라는 것은 이런 것입니다.
다소 돌아간다고 하여도 올바른 길로 나아간다는 것이기에
한계를 넘어 한 사람 한 사람을 섬기며 나아가는 것.
그래서 세계를 마음에 품고
나보다 먼저 가까이에 있는 이웃에 대한 책임감과 배려심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리하여 믿음이 있는 대학 광신대학교는 앞으로 나아갑니다.
나보다 공동체를 위하여 헌신하고
미래를 향한 가치를 탐구하며
그래서 세계를 마음에 품고
보다 나은 세상의 내일을 만들어 갑니다.

광신대학교는
칼빈주의 신학의 보수와 선포를 잘 할 수 있는 신학생들을 양성하는 학교입니다.
또한, 신앙의 경건성을 유지하고 함양해서
교회와 지역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독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입니다.

모두가 말하지만, 쉽게 이루지 못했던 배움의 실용적 가치,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리더, 그리고 경건한 신앙 함양을 통하여
교회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처음의 뜻을 10년 후에도 지키는 약속의 배움터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서 있는 이곳이 바로 세계의 중심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소망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재들이 있는 곳,
광신대학교에 방문하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광신대학교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총장 김경윤